가주 법무부가 가격 담합 혐의로 SK 에너지와 5천만 달러에 달하는 합의에 도달하면서 따라 가주민들이 SK 에너지사로부터 합의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검찰이 지난 7월 개솔린 가격 담합 혐의로 SK에너지 어메리카와 네덜란드 석유 거래 업체 비톨로부터 합의금 5천만 달러를 받아내면서 , 가주의 운전자들이 SK에너지와 비톨로부터 보상금을 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가주 검찰은 앞서 개스의 “현물 시장 가격을 조작하기 위해 공모했다며 sk에너지, 비톨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바 있습니다.
합의금 5천만 달러가운데 3천750만 달러가 가주 운전자들에게 보상금으로 지급됩니다
롭 본타 가주 검찰총장은 시장 조작과 가격 담합은 불법이며 용납할 수 없고 특히 주민들이 가장 취약한 위기 시기에는 더 그렇다고 밝혔습니다.
개스회사로부터 합의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 주민은 2015년 2월 20일부터 11월 10일 사이에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 샌디에고,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컨, 벤투라, 산타바바라, 샌루이스오비스포, 임페리얼 카운티에서 개스를 구매한 사람들입니다.
합의금 수령을 위한 신청은 이름과 운전면허 번호,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주소와 PayPal, Venmo, Zelle와 같은 선호하는 전자 지불 방식을 선택해 합의금을 청구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청구서 마감은 내년 1월8일까지이며, 신청은 웹사이트 CALGASLITIGATION.COM 으로 하면 됩니다
SK 에너지 어메리카와 비톨은 2015년 토렌스에 있는 엑손 모빌 정유 공장 폭발 사고당시 총 천만 갤론 이상의 개스가격을 담합했다는 혐의로 주정부에 기소됐었습니다
SK와 비톨이 엑손 모빌 공장의 폭발 상황을 이용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것이 소송의 골잡니다
SK 에너지 어메리카는 SK 이노베이션의 손자 회사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