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씨엔블루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0집 ‘X'(엑스)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Eternal(이터널) 버전 콘셉트 포토는 씨엔블루만의 짙어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사진 속 멤버들은 차가운 색감과 강렬한 색감이 대비되는 공간에서 쓸쓸한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했다. 정용화는 타오르는 성냥을 입에 문 채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고 강민혁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포즈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신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씨엔블루의 미니 10집 ‘X’는 3년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앨범으로 지난 서울 단독 콘서트 ‘VOYAGE into X'(보야지 인투 엑스)에서 신곡 4곡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컴백을 통해 그들이 보여줄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씨엔블루 미니 10집 ‘X’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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