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약 2,000명의 시민들이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저렴한 주택 부족과 생활 임금에 비해 지속 불가능한 수준으로 치솟는 임대료에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행진과 집회에는 시의회 의원들, 노동조합 관계자들,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 그리고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주요 요구 사항:
- 적정 가격의 주택 공급 확대
- 임대료 상승 억제
- 주거 안정성 보장
이번 시위는 LA 지역의 심각한 주택난과 높은 생활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참가자들은 정부와 관련 기관에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시 당국은 이번 집회를 주시하고 있으며, 주택 정책에 대한 재검토와 개선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대책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redit KTLA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