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주지사가 가주 정부로 하여금 서류 미비자들에게도 실업수당을 제공하는 것을 모색하도록 하자는 주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주지사는 해당법안인 SB 227 에 비토했다고 29일 발표했습니다
주지사가 불체자들에까지 주정부의 지원을 확대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것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주지사는 앞서 첫집 장만자에게 무이자로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하는 ‘ 캘리포니아 드림 포 올’ 의 수혜자격을 불체자들까지로 확대하자는 법안과 UC 와 캘스테이트에 서류 미비 학생들을 고용하도록 지시하는 법안에 차례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주지사의 이같은 행보는 11 월 대선을 염두에 둔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다가오는 대선에서 이민이슈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민주당 주지사가 불체자들을 지원하는 법을 대놓고 지지할 경우, 대선 승리를 위해 경합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폐를 끼칠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있다는 것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