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빈 뉴섬 주지사가 해당 고속도로 구간에 5대의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2010년 이후 말리부 PCH에서 6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지난해에는 페퍼다인 여대생 4명이 차에 치어 숨진 사고로 인해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의 안전, 특히 과속문제에 대해 우려가 증폭됐습니다.

페퍼다인 여대생 4명을 치어 숨지게 한 22세 운전자는 사고당시 시속 45마일 구간에서 104마일로 과속했다고 합니다.

벤 앨런 상원의원이 발의해 주지사 서명을 받은 SB 1297 법안은 말리부가 시범 프로그램으로 최대 5대의 자동 과속 단속 카메라를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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