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10년 만에 범죄 처벌 강화 움직임

Ai generated

캘리포니아주에서 10년 전 통과된 주민발의안 47의 폐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주민발의안 36이 오는 11월 선거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연관기사]주민 발의안 36에 YES!

주민발의안 47 vs 주민발의안 36

주민발의안 47 (2014년 통과)

  • 비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 완화
  • 1,000달러 미만의 절도를 경범죄로 분류
  • 마약 소지를 중범죄에서 경범죄로 하향 조정

주민발의안 36 (2024년 11월 선거 상정)

  • 주민발의안 47의 주요 조항들을 폐지 목표
  • 반복 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
  • 특정 절도 범죄를 다시 중범죄로 분류
  • 펜타닐, 헤로인, 코케인, 메탐페타민등의 마약을 판매한 경우에도 판매한 양에 따라 처벌수위가 결정되며 , 불법 마약을 소지한 사람들을 경범죄대신 치료 의무 중범죄로 기소가능

주민발의안 36의 인기 요인

  1. 범죄율 증가에 대한 우려: 주민발의안 47 통과 이후 일부 지역에서 재산 범죄가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안전에 대한 요구 증가: COVID-19 팬데믹 이후 사회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안전 욕구가 강해졌습니다.
  3. 법 집행의 어려움: 현행법 하에서 경찰과 검찰이 범죄자 처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4. 정치적 분위기 변화: 범죄에 대한 ‘관용’ 정책에서 ‘엄벌’ 정책으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5. 언론 보도의 영향: 주요 언론에서 주민발의안 47과 범죄율 증가를 연관 짓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은 11월 선거에서 주민발의안 36에 대한 찬반 투표를 통해 주의 형사 사법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투표 결과는 미국 전역의 형사 사법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0

TOP 10 NEWS TODAY

오늘 가장 많이 본 뉴스

LATEST TODAY NEWS

오늘의 최신 뉴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시니어 생활

오피니언 Hot Poll

청취자가 참여하는 뉴스, 당신의 선택은?

최신 뉴스

존 로버츠 대법원장..트럼프의 연방 판사 탄핵 주장에 반박 성명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이 18일 드문 공개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판사 제임스 보스버그를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

정부 효율부..가주의 환경 기관 사무소 수십개 문닫아

새 행정부의 정부 기관 축소로 가주내 환경과 산림청 관련 기관 사무소들이 수십개 문을 닫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정부 효율부는 과학, ...

트럼프발 ‘과학계 난민사태’…유럽, 모셔가려 앞다퉈 구애

유럽 국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삭감과 프로그램 감축 등에 불안을 느끼는 미국 연구기관 소속 연구원들을 영입하는 데 힘을 쏟고 ...

취임 100일 LA 호크먼 검사장, 범죄 강력 대응 약속

산불 피해자 보호·조직적 소매 절도 강력 대응범죄 악용하는 사기꾼들, 법의 최대한으로 처벌할 것 LA 카운티의 네이선 호크먼 검사장이 취임 100일을 ...

“우버보다 훨씬 싸다” 메트로 마이크로 예약은 이렇게

예약시 '지금 출발' 옵션 추가... 기존 앱은 지난 주말 비활성화도착 5분 전후 알림 기능 강화... 임시로 신용카드 결제 불가능 메트로가 ...

노스리지서 연쇄 충돌 일으킨 차량 추격전

LAPD 추격 중이던 회색 아큐라, 최소 3대 차량과 충돌... 운전자 체포달비 애비뉴에서 시작된 추격, 1분 만에 종료... 경찰 추격 중단 ...

3월  18일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헤드라인

• 개빈 뉴섬 주지사가 저소득층 의료 혜택인 메디칼 프로그램을 위해 280억 달러의 추가 자금 승인을 주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 지난 ...

법 위에 트럼프… 헌정위기 논란

정부, 강경정책 펴며 법원 명령 무시·답변요구도 거부 "트럼프, 무제한 권력 과시욕에 견제와 균형 시험대" 권위주의 선망…왕 자칭하며 '구국엔 위법없다' 발언 ...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 윤리 문제로 논란

미국 공공 신뢰를 위한 단체(Americans for Public Trust)는 뉴욕 민주당 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가 세금으로 자금을 지원받은 보조금을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

사회보장국, 새 온라인 신원절차확인 노인들에게는 큰 장애물..

SSA 고위 관계자,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우려 표명 사회보장국(SSA)의 고위 관계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새로운 정책이 노인들의 사회보장 ...

“美 위대한 나라” 백악관 대변인에 佛정치인 “부끄러운 정부”

자유의 여신상 반환 요구한 유럽의회 의원 "트럼프 배신에 충격" 미국 측에 '자유의 여신상'을 돌려달라고 말했던 프랑스 정치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 ...

이튼 화재의 원인은 좀비 전력선?..

남가주 에디슨 사의 초기 주자와 다르게 장비가 화재 원인 가능성.. 남부 캘리포니아 에디슨(SCE)이 초기에는 자사 장비가 화재의 원인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

민주당 상원의원들, 공화당의 메디케이드 자금 삭감 계획에 경고

캘리포니아도 연방지원금의 80프로가 메디케이드 지원금.. 민주당의 아킬리스건인 메디케아드 노리는 공화당 공화당 지지자들도 피해 받아.. 애리조나 상원의원 루벤 갈레고와 마크 켈리는 ...

주지사 뉴섬, 반경찰 운동에 대한 입장 논란..

뉴섬 "반경찰주의 지지 하지 않아" 비경찰 대응시스템에 보조금 지급... 2028년 대선 출마설... 중도 노선으로 선회?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이 반경찰 ...

행정부-사법부 충돌 격화…”견제와 균형 시험대”

정부가 법원 명령 무시하고 답변요구도 거부…NYT "헌정 위기" "트럼프, 무제한·무견제 권력행사 과시하려 해" 비판 제기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

미국인도 ‘관세전쟁’ 우려 확산…72% “걱정된다”

66% "트럼프 관세정책 이후 경제 회복에 수년 걸릴 것" 미국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

故김새론 유족, 유튜버 이진호 고소…”김수현측 법적대응 검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사람들 누구인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허위사실 유포로 극심한 고통…추가 고소 예정" "허위사실 입증 위해 김수현과 교제 알리고 ...

“지겨우니 그만 좀 와” 스페인 관광지 이비사섬 주민들 바위로 길 막아

스페인의 유명 관광지 이비사섬 주민들이 몰려드는 관광객을 막으려고 바위로 길을 막는 일이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

트럼프, 바이든 아들 경호 취소…”인권문제 심각 남아공서 휴가” 비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에 대한 비밀경호국(SS)의 경호를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

CA 복권 대박.. 1,200억 달러 메가 밀리언스 당첨자 확인..

역대 최대 상금, 당첨 확률 3억 2천만 분의 1의 기적 캘리포니아 복권 당첨의 역사적인 순간가 드디어 밝혀졌다. 오늘(현지 시간) 공개된 ...

가족이민 3순위 9개월 급진전

▶ 4월 영주권 문호 ▶ 취업 3순위 4개월 개선▶ 종교 이민은 일시 중단 지난 2개월 연속 전면 동결사태를 겪은 가족이민 ...

[집중취재] “연구실 방 빼”… ‘트럼프 광풍’에 짐싸는 유학생들

▶ 트럼프 2기 정책에 한인 학생들 직격탄▶ 반이민·DEI 폐기·연구비 삭감 등 ‘3중고’ ▶ 트럼프 등쌀에 기업들 외국인 채용 꺼려▶ 높은 ...

시민권 없는 한인 입양인들 “하루하루가 고통”

▶ 미 국적 찾기 컨퍼런스▶ 법적 허점 속 시민권 없는 피해 입양인들 생생한 증언 ▶ 시민권 법안도 수차례 좌절▶ “한국 ...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

KFAM, 전국 영양의 달 캠페인 실시 한인 가정 상담소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3 월 한달 동안 건강한 식습관 ...

피츠버그 배지환, 1안타 2득점…시범경기 타율 0.43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하는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좋은 감각을 이어갔다. 배지환은 17일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2년 형기 마치고 출소.. “자숙하며 레스토랑 운영”

마약 파문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돈 스파이크(김민수·48)가 만기 출소했다. 17일(한국시간) 스타뉴스 취재 결과, 필로폰 투약 등의 혐의로 ...

‘78세’ 노주현, 노인 상대 보이스피싱 당했다..사업 중 대위기 “돈 이미 입금”

배우 노주현이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17일(한국시간) 노주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노주현 보이스피싱의 표적이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주현은 경기 ...

‘26억 사기 피해’ 이민우, 스트레스로 안면마비..얼굴에 꽂힌 침 “완치 힘들어”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안면마비 증상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17일(한국시간) 이민우는 개인 계정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해 망가져 버린 신경. 안면마비 증상"이라며 ...

제니,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빌보드 200’ 7위 데뷔

제니(JENNIE)가 'Ruby'로 계속해서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

서울 때아닌 3월의 폭설에 ‘출근대란..

"버스가 안 움직여요" 도심 전체가 '서행 중'…눈 쌓여 거북이걸음 서울 기준으로 역대 가장 늦은 대설특보…출근길·등굣길 시민 불편 때아닌 3월 대설주의보가 ...

경제 • IT

칼럼 • 오피니언

국제

한국

LIFESTYLE

K-NOW

K-NEWS

K-B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