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잊을 수 없는 첫 뽀뽀를 회상한다.
27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딸부잣집 막내아들 김재중과 유쾌한 매력을 자랑하는 누나들의 즐거운 시간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누나들이 ‘모태 미남’ 김재중의 학창 시절 인기를 언급한다. 이때 김재중이 30년 만에 알게 된 비밀을 접하고 충격에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김재중은 첫째 누나, 둘째 누나, 여섯째 누나, 일곱째 누나, 여덟째 누나와 함께 거실에 모여 가볍게 술잔을 기울였다. 오랜만에 만난 남매들은 유년시절, 학창 시절 등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김재중이 누나들을 위해 즉석에서 ‘냉털’ 초간단 안주들을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맛있는 안주와 함께 대화를 이어가던 누나들은 김재중의 어린 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은 별로 인기가 있지 않았다는 김재중의 말에 누나들은 조심스레 입을 열며 “아니다, 재중이는 인기가 많았다. 재중이가 모르는 비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의 막내 누나를 콕 집으며 “사실 재중이를 좋아하는 여학생들을 (여덟째 누나가) 중간에서 다 정리했던 것”이라고 폭로해 김재중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이에 여덟째 누나는 “내 동생 만나려면 내게 절차를 밟아야 했다. 재중이에게 오는 연애편지는 내가 다 커트했다”고 해 웃음을 줬다. 30년 만에 알게 된 진실에 어안이 벙벙한 김재중은 “근데 학교 다닐 때 첫 뽀뽀는…”이라고 여덟째 누나의 눈을 피해 벌어졌던 첫 뽀뽀의 기억을 털어놨다. 이에 여덟째 누나는 그날의 진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과연 김재중이 몰랐던 첫 뽀뽀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