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올림픽·크랜셔 등
이번 주말 집중 강화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음주 및 약물 운전(DUI) 특별단속이 펼쳐진다. LA 경찰국(LAPD)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한인타운 크랜셔 블러버드와 올림픽 블러버드 교차점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DUI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6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세펄베다 블러버드와 데본셔 스트릿 교차점에 검문소가 설치되며, 27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뉴튼 경찰서 관할지역에서 전반적으로 순찰이 강화된다. 또 28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밴오웬 스트릿과 이튼 애비뉴, 29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맨체스터 애비뉴와 데본셔 애비뉴에 검문소가 각각 설치된다. 이에 더해 29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웨스트밸리 경찰서 관할지역에 전반적으로 순찰이 강화된다.
<미주 한국일보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