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스크린 복귀… “부부 호흡 맞춘 김희애 도움 많이 받아”

배우 김용건이 다정한 아버지 모먼트를 자랑했다.

26일(한국시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이 늦깎이 아빠 김구라와 신성우, 신성우의 둘째 아들 환준이를 자택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김용건의 집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탁 트인 감각의 한강뷰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내 신성우 부자가 집에 도착하자 김용건은 “꼭 우리 아들 온 것 같다. 아들이 집에 오면 내가 신발을 벗겨준다”고 말하며 자신의 어린 아들을 떠올렸다.

이어 “아들이 (환준이와) 나이가 비슷하다. 10월달이면 36개월이 된다. 못 만나면 영상통화를 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용건은 슬하에 배우 하정우와 영화제작자 차현우를 아들로 두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13년 간 교제한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셋째 아들을 얻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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