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상원 의원 선거에 타격..

메릴랜드 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인 앤젤라 올소브룩스가 부적절한 세금 혜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NN의 조사에 따르면, 올소브룩스는 워싱턴 D.C.와 메릴랜드에 소유한 두 채의 부동산에 대해 자격이 되지 않는 세금 혜택을 받아 수천 달러의 세금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내용:

  1. 올소브룩스는 10년 이상 두 부동산에 대해 주거용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았으나, 이는 주 거주지에만 적용되는 혜택입니다.
  2. 워싱턴 D.C. 소재 부동산에 대해 저소득 노인 대상 세금 감면 혜택도 부적절하게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워싱턴 D.C. 부동산에 대해 약 14,000달러의 세금을 절감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4. 올소브룩스 측은 이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다며, 현재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해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11월 상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발생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소브룩스는 메릴랜드 주의 첫 흑인 여성 상원의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한편, 공화당 후보인 래리 호건 전 주지사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Credit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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