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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스쿠터사고로 숨진 한인 대니 김씨 사망 사건 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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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전동 스쿠터 못막나 안막나..

LAPD는 9월 12일, 전동킥보드를 탄 여성이 70세한인 대니 김씨를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을 수사중 입니다.

Credit KTLA 5

피해자인 대니 김(70) 씨는 머리 부상을 입었으나 당시 병원 이송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고 이틀 후 사망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연관기사]전동스쿠터 사고 급증, 단속은 실종

사고는 제임스 M. 우드 대로 2800번지에서 오후 4시 50분경 발생했으며, 인근 엘살바도르 식당의 감시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영상에는 한 남성과 여성이 불법적으로 보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여성이 김 씨와 충돌해 그를 넘어뜨리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커플은 사고 후 멈추지 않고 달아났기 때문에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이 사건을 중죄 뺑소니로 분류했습니다.

KTLA의 제니퍼 맥그로 기자가 현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결과, 전동킥보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근에서 ‘마마 루시’를 운영하는 마리아 메히아 씨는 “보도나 도로에서 타는 것이 정말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도로가 고르지 않아 사람들이 넘어지거나 미끄러질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움직이는 시한폭탄같은 전동 스쿠터의 불법운전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져도 시정부나 경찰의 단속은 전무 합니다. 한인피해자를 포함한 많은 피해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눈과 귀를 닫은 시정부의 모습은 선택적인 시정을 독단적으로 하는 모습을 또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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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아직 이 사건과 관련된 커플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고에 대한 추가 정보가 있는 사람은 LAPD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Credit KTLA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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