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스 해리스-도슨 의원이 금요일 15인 시의회의 새 의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해리스-도슨 신임 의장은 노숙자 문제 해결, 주택 공급 목표 달성, 그리고 약 400만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정책 수립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새 리더십 구성
- 의장: 마키스 해리스-도슨 (전 시의회 부의장)
- 부의장: 밥 블루멘필드 (예산·재정·혁신위원회 위원장)
이번 리더십 교체는 폴 크레코리안 전 의장이 12월 임기 만료로 의장직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해리스-도슨 의장의 비전
취임 연설에서 해리스-도슨 의장은 모든 시민에게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낼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모두 지금보다 더 빛나고 평화로웠던 곳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도시를 다시 복원하여, 최소한 우리가 물려받았을 때만큼이나 좋은 상태로, 아니 그보다 더 나은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장과의 협력
카렌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성명을 통해 “마키스 해리스-도슨 의장이 모든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을 위한 사회적, 경제적 정의를 추구하는 열정적인 옹호자로서 일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며 “그는 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불필요한 갈등보다는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도슨 의장은 2015년 제8지구 (볼드윈 힐스, 체스터필드 스퀘어, 크렌쇼, 제퍼슨 파크 등 포함) 주민들의 62% 지지를 받아 시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앞으로 해리스-도슨 의장의 리더십 아래 시정을 이끌어갈 예정이며,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