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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승객 살해사건, 유족 측 메트로와 LA시 상대로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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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사건들 소극적 대응한 메트로와 시정부 소송당해..

유사 소송 줄 이을듯..

2023년 9월 로스앤젤레스 지하철에서 발생한 승객 살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유족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메트로와 로스앤젤레스 시를 상대로 과실치사 및 부당사망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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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7일 오후 5시 20분경, 랜디 라말 내쉬가 지하철 B(레드) 노선에서 아무 이유 없이 23세 승객 제시 마이클 로드리게스에게 접근해 흉기로 가슴을 찔렀다고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밝혔습니다. 로드리게스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내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됐지만 이번 민사 소송의 피고는 아닙니다.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제기된 이번 소송은 피해자의 어머니인 72세 캐서린 M. 로드리게스와 피해자를 2살 때 입양한 에드워드 케사다가 원고로 나섰습니다. 원고 측은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은 채 손해배상과 장례비용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etro 대변인은 금요일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시 검찰청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로드리게스 가족은 소장을 통해 Metro와 LA시가 퍼싱 스퀘어역을 포함한 많은 Metro 역에서 배회 금지법을 더 이상 집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노숙자와 정신질환자들이 역에서 오래 머물거나 승객들을 위협하는 일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소송에서는 또한 시와 Metro가 플랫폼과 객차에 충분한 보안 요원과 감시 카메라를 배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원고 측은 Metro의 보안 강화에 배정됐던 예산이 법 집행 훈련이 충분치 않은 메트로 앰버서더로 전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Credit KTLA 4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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