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오후 2시 50분(현지시간) 기준, 뉴욕 맨해튼 로어 이스트 사이드에서 수백 명의 기후 시위대가 브루클린 다리를 향해 행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시위대는 현재 질서 있게 행진 중이며 경찰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 이번 시위는 오는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뉴욕 기후 주간을 앞두고 기후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조직되었습니다.
  •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 청년 단체가 주도하며, 최소 1,000명 규모의 행진을 계획했습니다.
  • 시위대는 화석연료 기업, 은행, 정치 지도자들의 기후 변화 대응 부족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 뉴욕뿐만 아니라 베를린, 런던 등 세계 각지에서 유사한 기후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는 유엔 총회에서 기후 변화 피해국 지원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위대의 브루클린 다리 보행로 진입에 대비해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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