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페퍼다인 대학 여대생 4명이 말리부 지역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들이 말리부시와 주정부를 상대로 어제 (17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당시 사고는 “데드맨스 커브”로 알려진 구간에서 발생했는데 유가족들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 캘 트랜스, 캘리포니아 해안 위원회, 엘에이 카운티, 말리부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이들은 소장에서 로컬정부가 위험한 도로를 설계한대 대한 책임이 있으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안전 조치를 시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는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 지난 2010년 이후 말리부 구간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59명이 숨졌는데, 사고의 주 원인은 과속이었습니다.
- 페퍼다인 여대생들이 숨진 구간은 데드맨스 커브로 알려진 구간으로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사고가 발생한 구간입니다.
이 사건은 도로 안전의 중요성과 정부 기관의 책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