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일) 한인타운 한복판 7가와 세라노 지점에서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이 시행돼, 이 지역 노숙자 텐트를 정리하고 노숙자들을 임시 쉘터로 옮겼습니다.

한인타운을 관활하는 엘에이 10지구 사무실과 협력한 이날 홈리스 텐트 정리 작업은 배스 시장이 취임한후 시작한 홈리스 구제책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의 63번째 작업이었습니다

이날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12명의 홈리스들이 10지구에 마련된 임시 쉘터로 이전됐습니다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홈리스 신고건구가 잦은 구간의 노숙자 텐트를 정리하고 텐트에 기거해온 홈리스들에게 하우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 사전에 쉘터로 거처를 옮기기를 희망하는지 노숙자들과 접촉한후 원하는 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전에 상의가 이뤄지지 않은 홈리스들의 경우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젝트가 시행되는 당일에 쉘터로 옮길 의사가 있는지를 확인한뒤 쉘터가 있을 경우 하우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합니다

엘에이 시 관계자측은 수일후에 엘에이 한인 타운 인근의 노숙자촌을 대상으로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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