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최대 규모의 브릿지 산불이 계속 확산되면서 라이트우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산불 규모: 5만4천 에이커 이상으로 확대, 9% 진화
- 피해 상황: 최소 19개 건물 파괴, 1만1천여 건물 위협받아
- 라이트우드 전체 주민 대피령 유지, 복귀 시기 미정
- 소방관들, 낙석과 불타는 잔해로 진화 작업 어려움 겪어
당국은 주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대피령 해제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민들은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 표시를 하며 어려운 상황을 견디고 있습니다.
현재 라이트우드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며, 대피소와 동물 보호소도 운영 중입니다. 당국은 산불 피해 평가팀을 파견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