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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펜텀급 새 챔피언 탄생: 드발리쉬빌리, 오말리 꺾고 왕좌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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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2024년 9월 15일 – UFC 펜텀급 챔피언십에서 새로운 왕자가 탄생했습니다. 조지아 출신의 머랍 드발리쉬빌리가 화려한 타격과 쇼맨십으로 유명한 션 오말리를 상대로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습니다.

Sep 14, 2024; Las Vegas, Nevada, USA; Sean O’Malley of the United States (red gloves) fights Merab Dvalishvili of Georgia (blue gloves) during Riyadh Season Noche UFC 306 at The Sphere. Mandatory Credit: Stephen R. Sylvanie-Imagn Images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 아레나에서 열린 ‘UFC 306: 리야드 시즌 노체 UFC’ 메인이벤트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는 타격과 그래플링의 대결로 주목받았습니다.

전 챔피언 오말리는 화려한 타격 기술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드발리쉬빌리의 뛰어난 그래플링 skills에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드발리쉬빌리는 경기 내내 지치지 않는 체력과 끈질긴 테이크다운으로 오말리를 압박했고, 결국 심판진의 만장일치 판정으로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이번 경기 결과는 MMA에서 그래플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격에 능한 오말리도 그래플링에 대한 대비책을 세웠지만, 드발리쉬빌리의 압도적인 레슬링 능력 앞에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새롭게 챔피언 벨트를 획득한 드발리쉬빌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꿈꿔왔던 순간”이라며 감격스러워 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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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벨트를 내준 오말리는 “상대방의 능력을 인정한다”면서도 “반드시 벨트를 되찾아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UFC 관계자는 이번 경기가 펜텀급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였다고 평가하며, 향후 두 선수의 리매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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