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운전자들이 카풀레인을 이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내년말에 종료됩니다
전기 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운전자가 프리웨이 카풀 레인을 이용할수 있도록 가주의 프로그램이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주정부가 “클린 에어 비히클”이라는 데칼을 줘서, 카풀레인을 이용해왔는데, 이 프로그램이 종료될것으로 보입니다.
연방 정부가 대체 연료 차량의 카풀 레인 사용을 허용하는 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은 내년 9월 30일에 만료됩니다.
2005년에 전미 환경 보호청이 배기개스가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에는 솔로 운전자들도 카풀 레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법안을 승인했으며 이후 각 주정부는 카풀 페인 차선을 이용할수 있는 차량 모델을 자체적으로 선택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관련 규정이 내년 9월에 만료되기 때문에 내년 9월말 이후에는 의회가 이 조항을 연장하지 않는 한 , 솔로 운전자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전한다고 해도 HOV 차선을 이용할수 없게 됩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2022년에 클린 에어 비히클 데칼에 대한 업데이트를 했는데, 여기에 따르면 2025년 9월 30일까지만 저공해 혹은 무공해 차량이 카풀레인 이용권을 갖게 됩니다.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