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아침, 말리부 근처에서 규모 3.4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12일) 말리부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한 지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여진이 발생한것입니다.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오늘 (13일) 새벽 4시 56분에 말리부에서 북쪽으로 3.7마일 지점, 그리고 어제 발생한 지진의 진앙지에서 남쪽으로 약 0.5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여진이 보고되었습니다.
오늘 여진은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느껴졌고 멀리 산타바바라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까지 느껴졌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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