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라디오 서울 방송이 오는 15일로 개국 32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32년동안 미주 한인 사회와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 하면서 이민 사회의 길잡이 역할을 해온 저희 라디오 서울 방송은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와 라디오 서울 앱을 통해 전세계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방송은 1992년, AM 1300 라디오 한국으로 방송을 시작한후 이듬해 미주 한국 방송 KCB 를 인수해 93.5 FM 시대를 거쳐 1996년 AM 1650 라디오 서울로 바뀌어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한인 이민자들을 위한 신속한 뉴스와 생생한 생활정보로 방송에 맡겨진 역할에 충실하면서 한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이민사회의 길잡이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라디오 서울과 함께 해온 애청자들은 한인사회를 위해서 항상 발빠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가져다줘 고맙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애청자 공계선씨는 지난 25년동안 줄곧 라디오 서울을 청취해왔다며 다양한 뉴스를 알기 쉽게 전달해줘 즐겨듣는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 서울 뉴스에서 제공되는 정보들이 정확하기 때문에 듣고 있으면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소돼요, 다른 청취자들도 다 같은 마음일 거에요”

엘에이의 타미 차씨는 이십여년동안 라디오 서울에 주파수를 고정해온 애청자로 , 직업상 운전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라디오 서울을 듣는 즐거움에 운전대를 잡는 손이 신난다고 밝혔습니다

” 모닝 뉴스부터 시작해서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 , 부라보 마이 라이프까지 즐겨듣느라 시간이 가는줄도 모릅니다.32주년을 맞이한 라디오서울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즐거움과 유익한 정보를 전해주세요”

라디오 서울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각종 정보에 목말랐던 한인 사회에 소중한 정보의 창구 역할을 하고, 범 커뮤니티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백신 접종 행사,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한 입시정보를 알려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미나로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전 올림픽 경찰서 후원회장인 브래드리 변호사는 정보에 목말랐던 코로나 펜더믹 동안 라디오 서울이 소중한 정보의 창구 역할을 한 덕분에 타운내 올림픽 경찰서 폐쇄를 막는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타운을 지키는 경찰서를 지킬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요한 정보들을 전달해주는 라디오서울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많은 정보를 전달해주세요”

미주는 물론 전세계에서 청취자 반응과 문의가 답지해 방송 진행자들을 놀라게 합니다

라디오 서울 방송은 또 올들어 웹사이트 www.radioseoul1650.com 의 새 플랫폼을 론치해, 주 7일 하루 24시간 웹사이트로 업데이트되는 발빠른 뉴스와 함께, 1.5세와 2세, 타인종까지로 영역을 넓히는 영어 뉴스도 시작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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