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면서 민주당의 “와일드한 꿈”을 넘어서는 유권자 등록 증가를 이끌어냈습니다.

미국 연방조달청(GSA)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맞춤 URL을 통해 수요일 오후 2시 기준 337,826명이 vote.gov 웹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방문자들이 각 주에서 투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스위프트는 화요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팬들에게 자체적인 조사를 하고 투표 등록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녀는 “저는 리서치를 마치고 제 선택을 했습니다. 여러분의 리서치와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96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특히 처음 투표하는 사람들을 위해 투표 등록의 중요성과 사전 투표의 편리함을 강조했습니다.

스위프트의 이러한 행동은 2억 8300만 팔로워를 가진 그녀의 막대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해리스 선거 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