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의 그렉 애벗 주지사가 바이든 행정부와 국경 안보를 둘러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요 쟁점은 프론톤 섬의 관할권입니다. 텍사스 주는 이 섬이 주 소유라고 주장하며 2023년 10월 안보 병력을 배치했습니다. 반면 연방 정부는 이 섬이 연방 소유지라며 원상 복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애벗 주지사는 이전에 이 섬이 범죄 카르텔에 의해 사용되었다고 주장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개방적 국경 정책이 텍사스 주민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갈등은 미국의 국경 안보와 이민 정책을 둘러싼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간의 더 큰 논쟁의 일부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