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 주택 가격이 비싸 타지역에서 뉴욕시로 이주해 들어오는 인구가 10년전에 비해 줄어들었음에도 유독 올들어 가주민들의 뉴욕시 주거용 부동산 구입이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뉴욕시의 주택이나 아파트 , 코압 아파트등의 거래건수를 살펴본 결과, 가주 바이어들의 주거용 건물 구입이 활발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프로퍼티 샤크가 2014년과 올해 2024년 상반기의 뉴욕시 주거용 부동산 거래 건수의 바이어 출신지를 살펴본결과, 뉴욕주민들을 제외하고 타주에서는 뉴저지에 이어 가주의 바이어들이 뉴욕시 주거용 부동산을 가장 많이 구입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 주민들을 제외하고 타주 출신 바이어중에서 뉴욕과 인접한 트라이스테잇인 뉴저지가 여전히 넘버 1을 고수했지만 10년전과 비교해 뉴저지 출신 바이어수는 줄어들었습니다
올 상반기 뉴저지 주민들은 뉴욕시에 위치한 345채의 주택을 사들였는데, 이 수치는 십년전의 구매건수 487채보다 감소한 수칩니다
인터내셔널 바이어들의 수도 급감했습니다
십년전의 178건 구매건수에서 올들서는 41건으로 인터내셔널 바이어들이 급감했음을 반영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캘리포니아주에서 바이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올 상반기에 가주의 바이어가 뉴욕시내에 집을 구입한 구매건수는 244채로, 십년전의 175채에서 큰폭 늘었습니다
뒤를 이어서 플로리다의 바이어들이 뉴욕시에 집을 구입한 케이스가 219건으로, 가주의 뒤를 이었습니다
플로리다 다음으로는 코네티컷으로, 뉴욕시 주택 구매건수가 118채를 기록했는데, 십년전보다는 소폭 줄어든 수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