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비비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딥페이크를 악용한 불법 제작물에 대해 강경 대응을 천명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6일(한국시간 기준)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제작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당사 자체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 등 관련 증거와 자료 수집 중에 있으며, 전문 법률팀과 협력하여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모든 불법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제작자를 비롯한 관련 유포자에게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가능한 조치를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다수의 가요 기획사들이 딥페이크를 악용한 불법 합성물에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선다고 연이어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비비지와 함께 태민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 이승기 이수근 등이 소속돼 있다.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 제작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 자체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 등 관련 증거와 자료 수집 중에 있으며, 전문 법률팀과 협력하여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모든 불법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제작자를 비롯한 관련 유포자에게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가능한 조치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