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서울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6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계정에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서울의 성곽길이 있는 동네를 걷는 모습이었다.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고지대의 동네를 걸어다니다 잠시 쉬는 모습도 보였다.

이효리는 최근 남편 이상순과 서울로 이사할 계획을 밝힌 바. 특히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이효리가 성곽이 보이는 평창동 골목을 간 것으로 보아, 그가 이사할 집에 간 게 아니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해 11년 동안 제주도살이를 해왔다. 그는 지난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음악, 예능 활동에 복귀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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