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대학순위’

공립은 UC버클리 최상위
UCLA 13위·USC 28위에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대학 500대 순위에서 아이비리그 대학인 프린스턴이 1위에 올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스탠포드가 2위, UC버클리가 3위에 오르는 등 17개 대학이 최상위권인 100위 안에 포함됐다.

포브스는 졸업생들의 연봉 수준, 학교에서 지급하는 학생 융자, 졸업률, 등록금 대비 소득, 재등록률, 학문적 성공, 포브스가 추적 조사한 리더십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한인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UC계열 대학 중에선 UC버클리를 비롯해 UCLA(13위), UC샌디에고(21위), UC샌타바바라(35위), UC어바인(39위), UC데이비스(43위), UC리버사이드(97위) 등 7개 캠퍼스가 100위권에 포진했다.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캘스테이트 계열 대학은 캘폴리 샌루이스 오비스포(57위), 샌디에고 스테이트(77위), 캘스테이트 롱비치(89위), 캘스테이트 풀러튼(100위) 등 4개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 사립대 가운데는 클레어몬트 맥키나 칼리지(19위), 캘텍(22위), USC(28위), 포모나 칼리지(37위), 샌타클라라(61위)가 100위 안에 들었다.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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