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남가주 주택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주택 매매건수는 2년내 두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내려가고,  매물 수가 늘면서  거래가 촉진됐습니다

가주 부동산 중개인 협회는 지난 6월부터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해 7월까지 계속 하락하면서 금리 변화에 바이어들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부동산 데이터 회사인 코어 로직에 따르면 지난 7월 남가주 주택  중간 는 77만5천 달러로  6퍼센트 가까이  상승하면서 지난  4월과 6월에 기록된 최고치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택 판매량도  14퍼센트 가까이 늘었습니다

매물 리스팅 수가 올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레드핀에 따르면, 남가주 6개 카운티 지역에 7월달 주택 매물은 지난해에 비해  25퍼센트 늘었습니다.

하지만  주택을 판매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늘면서 지난 3월에 평균 55일이 걸리던것이 이제는  87일로 늘었습니다.

매물 부족이 심했던 이전에는  셀러스 마켓이었지만 , 매물이 늘면서 상황이 이전과는 다르다고 업계는 전했습니다

카운티별 중간가와 판매율 연간 동향을 비교해 보면 엘에이 카운티는 지난 7월 주택 중간가가 89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7.9퍼센트 상승했고 판매량은 15.7퍼센트 늘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는 중간가 118만 달러로 10.3퍼센트 상승했고 판매량은 11.5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샌디에고 카운티는 중간가 88만5천 달러로 4.1퍼센트 상승했고 판매령은 10.4퍼센트 늘었습니다

벤츄라 카운티는 중간가 84만2천 달러로 3.2퍼센트 올랐고 판매량은 18.9퍼센트가 뛰었습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중간가 58만5천 달러로 6.4퍼센트가 올랐고 판매량은16.7퍼센트 늘었습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중간가 5십만 달러로 6.4퍼센트 올랐고, 판매량은 9.3퍼센트 늘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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