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서울의 고급 아파트 한 채를 추가 매입했다.
지난 3일(한국시간 기준) 비즈한국에 따르면, 제이홉은 올해 6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120억 원 전액 현금으로 분양받은 이후 지난 7월 아래층 세대를 추가 매입했다. 제이홉은 해당 세대 역시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납입했다.
현재 아페르한강 고층 세대의 매매 시세는 110억~120억 원으로 알려져있는 바. 이에 제이홉은 약 200억 원이 넘는 현금으로 아파트 두 채를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이홉은 아페르한강 이외에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트리마제 아파트도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 내 고급 주택만 무려 총 네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 제이홉을 ‘영앤리치’라고 부르는 이유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홉은 현재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10월 17일이다.
한편 제이홉이 매입한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는 방 3개, 욕실 4개의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은 83평형, 공급면적은 110평형이다. 펜트하우스 아래층 세대는 방 3개, 욕실 3개의 단층 구조로 전용면적은 70평형, 공급면적은 91평형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