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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콘도 홈리스 침입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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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이 사건은 8월 28일 오전 5시경 알라미토스 비치 근처의 포스 플레이스에서 일어났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주거침입 신고로 접수되었으나,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상황이 더욱 심각해져 있었습니다.

46세의 앤서니 올리바스라는 이름의 남성이 콘도에 침입한 후, 안에 있던 남성의 상체를 칼로 찔렀다고 합니다. 올리바스는 노숙자로 알려져 있어, 이 무모한 행동의 동기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회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범행 후 도주한 올리바스는 얼마 가지 못하고 근처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비살상 무기를 사용해야 했으며, 이후 올리바스를 무사히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롱비치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해변을 찾은 사람들과 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장 근처에 거주하는 리사 살라자르 씨는 “정말 끔찍한 일이에요. 처음에는 칼부림인 줄도 몰랐어요. 그저 경찰관들이 칼에 대해 이야기하고 모래사장에서 뭔가를 찾고 있는 것을 들었을 뿐이죠.”라며 당시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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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경찰국은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변가 주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안전 문제가 새롭게 조명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Credit KNB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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