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가 집 마당까지 넘쳐나 이웃들로부터 일명 “쓰레기 집” (trash house)로 불리는 주택에 시정부 공무원들이 출동해 청소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은 오늘 (3일) “쓰레기 집”으로 알려진 페어팩스 지역 주택에 대해 시정부가 당장 청소에 들어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타운 서쪽 노스 마텔 애브뉴 6백 블락에 위치한 집에서 지난 수개월동안 썩는 냄새가 나는 쓰레기 봉투들이 집마당 전체를 널부러져 있다고 이웃들이 불평해온데 조처입니다

배스 시장은 자신이 이런 상황을 알게 된것은 어젯밤이라며, 쓰레기 집은 공중 보건 비상사태이고, 화재위험이 되는 만큼 즉각 시정부가 나서 클린업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웃들은 지난 2014년에도 문제의 집주인이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시정부에 조처를 촉구해 시정부가 청소에 나섰고, 후에 집주인에게 청소비용을 청구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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