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조정석·이주명·한선화·신승호 출연

배우 조정석이 이끈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45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2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450만 8,850명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개봉 2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 개봉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시선을 모았다. 김한결 감독은 2019년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에 이어 ‘파일럿’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파일럿’에서 열연을 펼쳤다.

한편 ‘파일럿’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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