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에서 경찰을 사칭해 돈을 갈취하는 사기 행각이 최근 성행해 어바인 경찰이 주민들에게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어바인 경찰에 따르면,사기범들은 주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거나 밀린 벌금을 당장 납부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돈을 갈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콜러 아이디를 조작해, 수신자로 하여금 경찰국에서 전화가 걸려온것처럼 보이게 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어바인 경찰국은 절대 주민들에게 연락해 돈을 요구하거나 밀린 벌금 납부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에서 전화가 걸려오면, 경관 아이디와 배지 넘버, 담당부서, 전화번호를 확인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신고는 전화 949-729-7000 번으로 하면 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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