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가주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플러트의 하위 바이러스인 KP 3.1.1 로 감염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또다른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보건당국이 비상입니다

새변이 바이러스의 명칭은 XEC 로 독일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 보건국이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독일 외에도 네덜란드를 비롯한 서유럽에서 발견되고 있는 상황인데 XEC 의 전파속도는 빠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샌디에고 라 호야에 위치한 스크립트 연구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변이 XEC 바이러스의 전파는 이제 막 시작된 상황이며 앞으로 수개월 내로 가주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지배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전파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수개월 만에 코로나 집단감염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XEC 바이러스는 두개의 다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들이 결합한 형태로 변이 바이러스인 KS .1.1, KP .3.3 두개가 합쳐졌다고 설명했습니다

XEC 는 현재 미주에서도 감염사례가 보고되기 시작했는데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주내 감염률이 낮은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 가주를 비롯한 미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KP 3.1.1 인 상황인지라 XEC 를 발견하기란 더욱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이저 퍼머넨테측은 이번에 출몰하고 있는 하위 변이 바이러스는 과거 유행했었던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이저, 모더나등은 이번주에 시중에 내놓은 새 코로나 백신이 해당변이 감염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의약업계는 지난주에 연방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이번주부터 시중에 배포된 새 업데이트된 백신이 감염방지에 도움 된다면서 주민들에게 백신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전국에 올해 48% 의 성인이 플루접종을 받았지만 21 % 의 성인들만이 코로나 백신접종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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