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애틀란타 지역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내 델타항공 작업장에서 항공기 타이어 폭발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델타항공은 27일 오전 공항 안에 있는 자사 델타옵스에서 발생한 사고로 작업 중이던 직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델타옵스는 항공기 유지보수와 수리, 점검을 하는 시설이다.

델타항공에 따르면 폭발 사고는 타이어 및 브레이크를 점검하는 작업장에서 직원들이 바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항공기는 지난 24일 라스베가스를 출발해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도착해 정비 중이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델타항공은 전 직원들에게 사고 소식과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다.

0
0
Sha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