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 비치 패션 아일랜드 몰에서 어젯밤( 27일밤) 롤스로이스와 페라리에 탄 남성 두명이 카재커들로부터 강도와 총격피해를 입었습니다
어젯밤 11시 30분경, 패션 아일랜드 주차장에서 3인조 강도단이 롤스로이스와 페라리를 카재킹하려 했으며, 이 과정에서 총격과 금품 강도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롤스로이스와 페라리 운전자는 친구사이로, 어젯밤 패션 아일랜드 몰 자차장에서 차량에 막 타려던 순간 스키 마스크를 착용한 세 명 괴한이 접근했고, 이 중 한 명은 권총 무장한 상태였습니다.
롤스로이스 운전자는 시계와 지갑을 도난당했지만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페라리 운전자는 강도를 피해 도망쳤지만 강도범이 최소 한 발의 총격을 가해 자동차 유리창이 깨졌고 운전자는 깨진 유리로 인해 상처를 입었습니다.
강도범들은 파란색 기아 세단을 타고 도주했으며 체포되지 않은 상탭니다.
앞서 두달전에는 패션 아일랜드 몰에서 뉴질랜드에서 온 관광객 여성이 강도단이 몰던 차에 치어 숨진바 있습니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왔던 뉴포트 비치 패션 아일랜드 몰에서 최근 강도와 흉악 범죄가 이어지면서 안전지대가 따로 없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