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온라인상으로 엘에이 경찰국에 범죄피해를 신고하는것을 보다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엘에이 한인회가 오는 29일 엘에이 피디 경관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최근 타운내 비즈니스를 상대로 한 강절도와 기물 파손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데, 피해업소들이 인력 부족으로 시간을 내 경찰서를 방문하기 어려워 엘에이 피디에 온라인으로 신고를 하려해도 제대로 하지 못해 접수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LA한인회에서는 LAPD 커뮤니티 온라인 리포팅 서비스 담당자인 알레한드로 디아즈발 경관을 강사로 초청해 온라인 신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온라인 리포팅 서비스는 지난 4월17일,캐런 배스 시장과 함께 개최한 커뮤니티 치안간담회에서 도미닉 최 LAPD국장이 소개한 프로그램으로 절도와 괴롭힘, 증오범죄, 뺑소니, 신분도용, 마약범죄등을 어떻게 구분하고, 신고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세미나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엘에이 한인회에서 개최합니다

한편 엘에이 한인회는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올림픽 경찰서에 신고, 혹은 제보하는것을 돕기 위해 통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약 14명의 봉사자를 확보해 이전보다 더 다양한 시간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인들에게 범죄예방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림픽 경찰서와 함께 앞으로 2주마다, KAFLA TV를 통한 온라인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0
0
Sha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