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동안 엘에이 시내 주택과 아파트에서 절도행각이 40퍼센트 가까이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PD 자료에 따르면 , 지난 4년간 접수된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엘에이 시내 주택과 아파트의 절도 건수는 2020년 5천173건에서 2023년 7천219건으로 40퍼센트 가까이 늘었습니다.
도미닉 최 LAPD 국장은 이번 주 엘에이 시내 주거침입 강도건수가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 최소 4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LAPD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엘에이 시내에서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된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주거침입 절도용의자가 검거된 건수는 2020년 104건, 2021년 187건, 2022년 146건, 2023년 172건으로, 범죄 신고 건수와 비교하면 검거율은 신고 범죄의 3% 미만에 불과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