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한 해변가에 수백 마리의 물개가 모여들면서 해변이 일주일 동안 폐쇄됐습니다.

정부 당국은 물개에게 먹이를 주거나 괴롭히는 행위가 불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몬터레이 시 공원 관리국은 해안가에 물개 수백마리가 몰려들면서 지난 19일 산 카를로스 해변을 폐쇄하고, 바리케이드로 지역을 차단했습니다

방문객들에게는 물개로부터 50야드 떨어져 있도록 경고했습니다.

몬트레이 베이 국립해양보호구역은 대부분 수컷인 수백 마리의 물개, 물개새끼들이 최근 이 지역에 무더기로 발견됐다며 물개가 해양보호 구역법에 따라 연방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photo credit k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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