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코리아타운 3가길에 하바드 종합병원 입구에 위치한 우리과일 가게가 싱싱한 제철 과일과 야채를 공수해서 판매하고 있다.
미국에 와서 살면서 한국에서 맛있게 먹었던 그 제철과일과 야채들을 먹을수 있기 시작하게 된게 불과 얼마전이다.
9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식품점에서 배나 사과를 농장 직수입해서 비싼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아무리 가격이 비싸도 한국에서 재배한 과일,야채를 구해서 먹을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했던 시절이었다.
그러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엘에이 외곽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과일 농사를 짓는 한인들이 수 많은 노력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2024년 현재 한국에 가서나 먹을 수 있는 과일 ,야채를 이곳 미국 엘에이에서도 접할 수있는 행복한 시절을 살게 된 거다.
3가와 하바드길 코너 하바드종합병원 입구에 있는 ‘우리과일’은 병원 입구 주차장 코너에 자리하고 있는 과일가게인데 없는게 없을 정도로 잘 준비하고 성업중이다.
요즘 제철 과일로 잘나가는게 복숭아란다.
최고 인기상품은 쫀득쫀득 씹는 맛의 찰옥수수 그리고, 야채는 한국오이와 풋고추가 베스트셀러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4시30분 (월요일- 금요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만 영업하며 일요일은 쉰다.
과일,야채 구입및 딜리버리 주문은 (213)407-3351 로 하면 되고 주소는 266 S. harvard Blvd. Los Ange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