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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SF등 대도시에서 엠팍스 감염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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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엠팍스(mpox) 감염 위험은 여전히 낮지만,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14일,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일부 도시에서 다른 지역보다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통제 예방센터에 따르면, 이전에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졌던 엠팍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엠팍스는 주로 체액을 통한 밀접한 접촉, 침구나 수건이나 옷을 공유하는 행위, 키스, 기침, 포옹을 통해 전파됩니다.

CDC에 따르면, 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여드름이나 물집처럼 보이지만 통증이 있거나 가려울 수 있는 발진,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과 요통, 그리고 두통 등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보건국 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으로 일일 신규 감염률은 1.2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주 전체적으로 감염율이 낮지만,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는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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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0만 명당 10건 이상의 누적 감염을 보고한 가주의 도시는 엘에이와 샌프란시스코, 롱비치,패사디나, 알라메다, 샌디에고, 버클리,리버사이드 ,산타 클라리타,  오렌지, 몬트레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기 위해 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은 백신 접종을 받을 것,증상이 있는지 검사를 받을 것등이 권고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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