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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치 담은 ‘인생샷’ 명소 여기에…서울시 추천 살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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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 명소 소개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재임 기간 조성했거나 개관·리모델링한 시설 중 멋진 경치 속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을 22일 소개했다.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한 달빛무지개분수, 몽환적인 매력을 갖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꼽았다. 달빛무지개분수는 4~10월까지 야간시간에 30분 가격으로 20분 가량 가동한다. 한강 둔치에서의 분수 배경도 좋지만 반포대교 하단 잠수교에 서서 위에서 떨어지는 색색의 분수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요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용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세빛섬 야경. 사진 제공=서울시

세빛섬 야경. 사진 제공=서울시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의미로 조성된 세빛섬도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세빛섬으로 진입하는 다리에서 사진을 찍거나 요트 투어를 하면서 세빛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좋다.

‘서울달’을 배경으로 한 여의도 도심.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달’을 배경으로 한 여의도 도심. 사진 제공=서울시

멋진 노을도 인생샷의 배경이 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는 여의도공원의 헬륨 기구 ‘서울달’이 대표적이다. 2010년 한양도성을 복원하면서 조성된 흥인지문공원도 노을 질 무렵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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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송현 녹지광장 전경. 사진 제공=서울시

열린송현 녹지광장 전경. 사진 제공=서울시

조각전 등 다양한 야외 전시로 시민 발길을 사로잡는 열린송현 녹지광장도 최근 포토존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춘선 숲길 등에선 ‘레트로’ 감성을 담은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북서울꿈의숲 내 연못인 월영지 분수에서 아이들이 천진하게 뛰노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오세훈 시장은 “앞으로도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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