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차례 우편물 도난 피해를 당한 한 산타바바라 카운티 여성이 애플 에어택으로 범인들을 잡아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은 산타마리아의 로스 알라모스 우체국에 우편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러 차례 우편물 도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여성은 궁리끝에 자신에게 애플 에어택을 배송하기로 했습니다.

에어택은 모바일 기기에 GPS 위치를 제공하는 작은 열쇠고리 크기의 추적 장치입니다.

어제 (19일) 해당 여성의 우편물이 또 다시 도난당했을때 경찰이 에어택을 통해 절도범들을 추적해 절도 용의자들과 피해자의 도난당한 우편물을 찾아냈습니다.

절도 용의자들이 다른 피해자들로부터 훔친 수십개 우편물도 추가로 회수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중 한명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절도 혐의로 수배 중이던 인물로 그에게는 보석금 46만 달러가 책정돼 구금되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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