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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후보가 지지율에서 헤더 헛 시의원을 두 자리수차로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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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선거에서 10지구 시의원직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가 지지율에서 현직인 헤더 헛 시의원을 크게 제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레이스 유 후보는 오늘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여론조사 소식을 전했으며, 이 자리에는 존 챙 전 가주 콘트롤러와 리처드 폴랑코 전 가주 상원의원이 참석해 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존 청 전직 가주 컨트롤러이자 가주 크레져가 참석해 그레이스 유 후보야 최근 여론조사에서의 해더 헛 현 10지구 시의원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고 커뮤니티에 필요한 인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19일 타운내 그레이스 유 후보의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존 챙 전 가주 콘트롤러와 리처드 폴랑코 전 가주 하원의원이 그레이스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유 후보가 커뮤니티에 필요한 인물이라며 이번 선거에 대한 한인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그레이스 유 후보의 지지율이 현직인 헤더 헛 10지구 시의원을 두자리 수로 앞서고 있는것으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도 전했습니다

굿 윈 사이먼스 여론 조사시설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중 46퍼센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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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헤더 헛 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34 퍼센트로 나타나 두 자리수로 우위를 점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타운에서 현재 산적한 문제를 현직 엘에이 시의원이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해줄수 있는 ‘신선한’ 인물로 그레이스 유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는 설명입니다

존 챙 전직 가주 컨트롤러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난것 처럼 엘에이 시는 치안부재와 인종 차별등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해있는데 유권자들이 현재의 리더쉽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설문조사에서 유권자들이 원하는 것은 결국 문제를 해결해주고 한인 타운을 비롯한 가주가 가진 아메리칸 드림가치를 되살릴 수 있는 후보를 원하는 것이다”라는것입니다

현재 헤더 헛 10지구 시의원의 리더쉽이 타운을 비롯한 지역구 유권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는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처드 폴랑코 전 가주 상원의원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유권자들이 원하는 시의회는 결국은 타운주민들의 어려움이 바로 시정되는 소통하는 리더쉽을 원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것이라며 그레이스 유 후보는 소통하는 리더쉽을 가진 후보라고 평했습니다

“그레이스 유후보는 한인 사회 정치력 신장에 있어 수 많은 비영리 단체활동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정치인들과는 결이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그레이스 유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설문조사 결과를 비롯한 상황들이 제가 자신감을 가질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10지구 시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11월 5일에 치뤄집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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