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올 여름 코로나 감염사례가 폭증하면서 2022년 이후로 코로나 감염율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가주에서 확산되는 플러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중 하나인 KP 3.1.1 은 현재 지배종으로 지난 2주간 동안 가주의 코로나 감염사례의 36.8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12.7 퍼센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백신접종의 관계없이 감염률과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주의 경우 지난 12일 끝나는 주간 의료시설에서 양성판정율은 14.7 퍼센트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달에 기록된 10.6 퍼센트에 비해 높아진 수치입니다
엘에이 카운티의 경우 지난 3일로 끝나는 날을 기준으로 열흘새 폐수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76 퍼센트로 이전 수치 54 퍼센트에 비해 급증했습니다
지난 11일 끝나는 주간에 엘에이 카운티의 평균 일일 코로나 감염사례는 484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달에 기록된 수치에 비해 35 퍼센트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 여름최고치를 기록했던 일일 평균 코로나 감염사례인 571건에 근접한 수칩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