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운을 비롯해 엘에이 일원 도로에 자전거 레인과 대각선 주차선이 마련되면서 , 도로가 좁아져 교통 체증이 악화된다는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선 주차로 주차공간 부족난을 해소할수 있다며 반기는 주민들도 있어 찬반이 갈리고 있습니다

엘에이 시가 도로를 친환경으로 디자인하면서, 새로 보수를 마친 도로가 타운을 비롯해 엘에이 곳곳에 늘었습니다

도로 가장자리에 자전거 레인을 만들거나, 비스듬히 차량을 파킹할수 있도록 대각선으로 주차공간을 마련하면서 기존 도로의 차선이 줄면서, 운전자들은 가득이나 교통 체증이 심한데, 차선이 더 줄면서 교통체증을 악화시킨다고 짜증석인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시정부에서는 자전거 차선이 마련되면 자전거 이용자들을 늘어나 궁극적으로 교통 체증을 해소시킬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엘에이처럼 방대한 지역에서 자전거로 이동할수 있는 거리는 한계가 있어 자전거 레인을 늘려 교통 체증 해소 효과를 본다는것은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자전거 차선에서 전동 퀵보드를 이용하는 젊은이들도 있어 자전거 차선으로 운전하기가 더 불안해졌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엘에이 시내에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 바쁜 출퇴근 시간에 불필요한 도로공간을 내주게 된다는 지적입니다

대각선 주차공간에 대해서는 운전자와 지역 주민들간의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세라노 애브뉴 선상 윌셔블루바드부터 7가 까지 구간에 한쪽은 패러렐 파킹, 다른 한 쪽은 대각선 파킹이 이뤄지도록 도로가 디자인되있는데, 타운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가득이나 복잡한 지역에 대각선 주차선때문에 도로가 협소해졌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특히 운전에 미숙한 한 여성 운전자는 운전에 미숙한 운전자들의 경우 운전시 도로의 공간이 많이 확보되야 마음을 놓고 운전할 수 있는데 협소한 공간에서 도로를 운전하는 것이 걱정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대각선으로 주차된 차들이 도로 한복판으로 공간을 밀고 들어오면서 미숙한 운전자들의 경우 운전중 주차된 차와 부딫힐까봐 조마조마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한 타운에서 대각선 주차로 주차 공간이 넉넉해졌다는 사실을 반기는 지역 주민들도 많습니다

특히 주차전쟁을 벌어야 하는 한인타운에서는 대각선 주차가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 대각선 파킹의 경우 쉽게 파킹하고 이후 차를 빼는 상황이 훨씬 수월해지는 이유로 인해 대각선 파킹이 더 좋습니다”

“운전차선 표시가 잘 돼 있어서 운전시 별다른 사고의 불안은 없습니다”

타운을 비롯한 시내 주차공간의 확보 혹은 어려운 운전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 상충되 도로의 대각선 주차의 필요성에 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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