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매업소나 그로서리 매장에서 절도행각이 빈발하면서, 매장의 셀프 체크 아웃의 보안을 늘리는 방안이 가주 의회에서 선보였습니다

가주 28지구 롤라 스몰우드 쿠바스 상원의원이 리테일과 그로서리 매장내 절도범들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장내 셀프체크 아웃을 강화하는 법안을 최근 선보였습니다

법안의 골자는 매장내 설치된 셀프체크 아웃 섹션을 관리하는 직원들을 늘리는 것입니다

SB 1446 이라고 불리는 해당법안은 셀프 체크아웃 섹션내에 위치해 있는 기기 두 개당 한 명의 직원을 배치해 셀프체크 아웃섹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리테일과 그로서리 매장내 절도사건을 줄일수 있다는 취집니다

매장내 셀프 계산대가 매장에서 가장 절도사건이 많이 벌어지는 스팟중 하나로 이곳의 직원들을 증원해 절도사건을 방지하자는 목적입니다

셀프 계산대를 관리하는 직원들이 적어 늘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특히 쿠바스 상원의원은 커뮤니티와 치안당국만이 근래 남가주에서 벌어지는 리테일, 그로서리 매장내 절도범들의 사건들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건들이 벌어지는 매장들도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였습니다

특히 셀프체크 아웃 섹션은 리테일 매장을 비롯한 그로서리 매장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인데 이 공간의 보안과 관리는 허술한 편이라는것입니다

현재 셀프체크 아웃섹션의 경우 알코올 구매를 관리하는 선에서 관리되는 수준이라 절도사건이 벌어져도 속수무책입니다

워낙 적은 수의 직원들이 셀프 체크아웃 섹션을 관리하다보니 직원들이 절도범에 의해 쉽게 제압당하거나 진상 고객들의 표적이 되는 경우도 잦은 실정입니다

결국 직원증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쿠바스 주 상원의원은 해당법안이 시행되면 매장내 절도범들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마련되고 고객들이 체크아웃시 불편함까지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이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월에 해당 법안이 소개된 이후에 체크아웃 섹션에 절도범들을 식별하는 기기들을 마련하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 상원에서 마련된 SB 1446은 현재 하원에 계류중입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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