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도로변 주차 장소에 개별 미터기를 대신하는 통합 주차비 머신이 등장했다. 한인타운 세라노 애비뉴 선상 윌셔와 7가 사이 서쪽 도로변은 최근 대각선 주차 공간이 생기면서 개별 미터 주차기가 사라지고 통합 기기에서 주차비를 정산하는 시스템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이를 알지 못한 한인들이 미터기가 없어 무료 주차로 오인했다가는 주차위반 티켓을 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세라노길의 통합 주차비 정산 기기를 한 운전자가 이용하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