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한인축제가 다음달 26일 개막되는 가운데 한인 축제 준비가 착착 이뤄지고 있습니다.

13일 엘에이 축제재단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년 제 51회 엘에이 한인축제 준비현황을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90년대 향수를 느낄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제 51회 엘에이 한인축제는 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다음달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립니다

올 해 엘에이 한인축제는 식품, 체험부스등 291개의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될 예정인데 재단측은 현재 267개의 부스들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특별히 올 해 축제에는 제주도가 처음 참여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주변에 더 많은 주차공간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알렉스 차 한인 축제재단 회장은 올 해 축제의 테마는 90년대 향수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0년대 스타들이 참여해 향수를 일으킬 것입니다”

알렉스 차 회장은 축제재단은 올 해 축제재단의 더욱 원활한 재정운영을 위해 축제재단을 ‘비영리 단체’로 변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는 기존에 축제를 전문적으로 하는 단체로 등록되어있었던 과거와 비교해 많은 기금을 비롯해 후원을 모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단체의 변경을 통해 커뮤니티와 시 그리고 주정부 당국의 펀딩까지 마련되어 있는 만큼 더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랜드 리 부회장은 올 해는 더많은 기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축제재단은 다음달 초 엘에이 시를 직접 방문해 비영리 단체로써 한인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시의원들에게 펀딩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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