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아침,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웨스트 엘에이 지역 405번 프리웨이를 점령하면서 405번 프리웨이 일부구간이 봉쇄됐습니다
시위대는 오늘 (13일) 오전 9시, LA 웨스트사이드의 내셔널 블루바드 인근 40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차선에서 연좌농성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로 인해 오전 9시 10분경 내셔널 블러바드 지점에서 405번 프리웨이가 폐쇄됐으며 , 운전자들은 올림픽 블러바드에서 내려서 10번 프리웨이로 우회하도록 권고됐습니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끝내기 위해 활동하는 반아파르트헤이트 미국 유대인 운동”이라고 부르는 “이프 낫 나우 엘에이 ( IfNotNowLA) 단체가 벌였습니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 요원들이 시위대중 몇명을 연행했습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405번 프리웨이가 봉쇄되면서, 이 지역이 심한 교통체증을 겪었습니다
오전 9시 30분 넘어서부터 봉쇄된 차선이 개통됐지만, 차선이 개통된 후에도 남쪽 방면 차선에 심각한 교통체증이 이어졌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